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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흥신소 시누이의 지인과 바람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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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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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흥신소 시누이의 지인과 바람난 남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한주가 시작되고 또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10월은 끝자락이자,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의뢰인분은 얼굴이 몹시 창백하였고 분노에 얼굴이 울긋불긋해져서 오셨습니다.
보통의 의뢰인분들이 대부분 화가 나있거나 아님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어 긴장한 상태로 오시는데요.
이번 사건의 의뢰인은 남편분의 불륜이라는 배신에 대한 상처도 있었지만 자신을 모욕한 시누이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찼습니다.
어느정도 증거를 안고 오셨기에, 저희는 의뢰인분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았습니다.

마포흥신소 시누이의 지인과 바람난 남편 " 남편은 결혼 전부터 상당히 가정적이었습니다.
누나가 한명있고 또 조카들도 있었는데, 그 조카를 내 자식 처럼 아껴주고 예뻐했었고 누나와도 사이가 무척이나 좋아 개인연락을 꽤 자주 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엔 그 모습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자주 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한꺼번에 돌아가시어 누나분과 남편은 성장해오며 서로를 많이 의지 하였기에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제가 결혼 할때도 누나분이 혼주석에 착석 하셨고 시댁 쪽 친지들 거의 대부분이 그 두사람을 응원하는 듯 한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전 딱히 두 사람이 너무 친한 그런 부분도 불만이라고 할 수 없었죠. 그렇다고 한들 두 사람은 가족이니까요. 매형분은 일에 바빴기에, 제 남편이 그런 빈자리까지 채워주는 식으로 조카들 부모님 참여수업이나 마트 장보는것도 함께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런 남편에게 조금씩 서운하기 시작했고.. 빨리 아기가 생겨서 그런 관심을 돌려놓고 싶었습니다.
조카들을 챙기는것만 봐도 제 자식이 생기면 엄청 예뻐할 제 남편을 상상하며 저는 제안했습니다.
어서 빨리 아기를 가지자구요.
그런데 조카들 중학교 입학 하면 가지자 하더군요.
아니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누나가 힘들어 할거 같다는 그말이 정말 어이없게 들렸습니다.
시누이는 동생인 남편에겐 친절했지만 저에겐 딱히 따뜻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차갑기도 했고 표현도 서툰 시누이는 사실 결혼 승낙 까지도 절 두고 고민했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 갖는것도.. 제 불만도 조금씩 흐려지던 어느날이었죠.

남편이 누나와의 만남이후 집으로 들어오는데 술에 잔뜩 취해 왔고 전 왠 술?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시댁은 술 자체를 안먹는 사람들이 었거든요.
더군다나 누나분은 조카들이 아직 어려 술을 먹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누나분과 단둘이 술을 마시지 않았을터. 다음날 물어보니, 누나의 동창 모임에 데리러 갔다가 거기서 누나 협력자들에게 붙잡혀 한잔 마시게 되어 그렇게 됐다는데.. 휴.. 바람 피는것 보다 더 기분 나쁜게 바로 그런 누나를 너무 잘 챙기는것도 이혼 후기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술까지 마시고 오니, 아니 그 시누이란 사람은 저 생각은 하는거 맞는지? 점점 화가 나더군요, 그러다 사건이 터진날은 얼마전이구요.
남편이 자고 있는데 톡이 뜨더라구요, 미리부터 전 비번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비번 알고 있던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누이가 절 욕하더라구요.
'걔는 일도 안하는 애가 무슨 요구 사항이 그렇게 많은건지? 집에서 신랑을 잘챙겨야지 답답한 애야 어서 이혼해 그냥 oo 랑 언제 만나? 어서 만나서 둘이 데이트좀 해봐 내가 다 커버 쳐줄게 ' 라는 메세지였습니다. oo 란 누굴까? 저는 온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무슨 상황인지 대충은 알거 같은데 저 너무 겁이나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가만 두지 않을겁니다.. "

이런 일이 사실 많습니다.
가족안에서도 그들은 이혼을 돕기도 하는데요.
이런 구조가 결국 계획한 외도가 발생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본래 마음에 안들었던건지, 아님 누나에게서 세뇌 당한건지.. 후자 쪽으로 볼 수있습니다.
그런 누나가 하라는 대로 하자는대로 살다보니 자신의 가정조차 지키지 못하는 아직도 미성숙된 이 남자를 무슨 어른이랍시고 자신의 자식에게 삼촌이라는 부름을 허락한걸까요? 그 누나분께 묻고싶군요, 의뢰인분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가정생활도 착실히 하신분이셨고 부모님도 정상적인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가정이셨습니다.
그런 아내를 맞이 했으면 감사히 생각하고 자식을 갖기 위해 부부생활에 집중을 했어야 함이 마땅했지만, 저희가 지켜본 결과 의뢰인 남편분은 정신은 이미 누나에게 지배당해 껍데기만 결혼 한거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누나분의 친구 한사람을 소개 받은 의뢰인남편분은. 그 외도 여성이 경제적으로많은 부를 지녔더군요.
그 돌싱인 여성은 친구의 남동생을 눈여겨 봤었고 이에 그 누나란 사람이 동생과 친구를 연결 하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이미 결혼한 남동생인데 굳이 왜 돌싱친구에게 소개를 한걸까요?

돈입니다.
간단합니다.
돈때문에 동생과 소개를 했고 이에 셋은, 어떤 진행 방식으로 이혼을 할지를 두고 계획 하던 차에 저희가 의뢰인을 만났습니다.

마포흥신소 시누이의 지인과 바람난 남편

사기 결혼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렇다면 의뢰인은 이혼 소송에 앞서 상간자 소송까지 이용 가능한 절호의 기회를 잡은거나 마찬가지니 증거를 수집 하여 먼저 선방을 날리는 방법 밖엔 없다고 봅니다.
의뢰인과 함께 메세지속 자신을 모욕한 증거는 이미 확보. 그리고 누나분이 계획 외도를 먼저 제안한 증거 또한 확보를 한 상태에서 외도 여성과 남편의 애정행각 현장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남편의 퇴근시간에 맞춰 따라간 자리에서는 남편을 기다리는 차 한대를 발견했고 그 차량으로 누나분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접근 합니다.
그렇게 차량의 차주로 보이는 여성과 누나분이 서로 담소를 잠시 나누더니 누나분은 자리를 뜨고 이내 남편이 나옵니다.
남편과 차량 여성은 함께 어디론가 가는데요.
이미 몇번의 만남 이후 포착된 장면이어서 그런지 둘은 친해 보엿고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모텔이 아닌 호텔로 가는 두사람은 1층 로비에 있는 라운지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고 바로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그렇게 남편은 건너선 안될 강을 누나 덕에 건너고 있네요.
의뢰인은 이미 이런 시누이와 남편 때문에 버림 받았다는 생각으로 저희와 있는 내내 눈물을 보였으나. 차라리 아이가 생기기도 전에 이렇게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또한 듭니다.
힘내시라는 말 말고는 딱히 할 수 없는 상황에 의뢰인께서 이혼 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될 증거를 많이 드렸습니다.
"내가 먼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래도 이해하려는 그 마음은 바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끝을 내기 전에 끝내주어서 위안이 되네요.
결국 제 손으로 더러움을 묻히지 않았으니까요." 마포흥신소 시누이의 지인과 바람난 남편 의뢰인분의 마지막 말씀이 저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010 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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