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라 대전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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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던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성격부터 취향, 성향 등 모든 것이 다르기만 합니다.
하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서 맞는 부분을 이렇게 맞춰가다 보니 어느샌가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이 되어 있었죠. 이제는 눈빛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정도로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나'에게 딱 맞춰진 사람이 없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전부가 되어버렸죠. 그리고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그렇게 꿈에만 그리던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데요.
자고 일어나면 옆에 '내'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사랑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기도 했죠.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의 온도는 높아져만 갔는데요.
언제나 오늘의 사랑은 어제보다 더 뜨거워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커질수록 배려 또한 커져만 갔는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주고받는 배려 속에는 언제나 사랑이 가득했죠. 항상 이런 생활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은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는데요.
내일을 기대하며 잠에 들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생활은 모두 허황된 꿈이었던 걸까요. 항상 여러분들 주위에서 지켜봐 주던 배우자는 어디에도 없었는데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하루 종일 기다려도, 몇 날 며칠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배우자입니다.
언제쯤 돌아올지 오매불망하며 배우자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기다림이라는 것이 사람을 이토록 지치게 만들었죠.

배우자 불륜가 주는 고통은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리고 말았는데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당당했던 여러분들을 주눅 들게 하고 고개 숙이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뜯어말리고 용서를 해도 배우자의 다짐과 약속은 그때뿐이었죠. 희망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고, 배우자의 만행은 계속되기만 하는데요.
참을 수 없는 외로움과 쓸쓸함은 이혼을 결심하게 하였고 당진 당진흥신소 찾게 하였습니다.

당진흥신소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아오셨는지 알게 되는데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답답한 심정은 눈물로 터지게 되었고 한 번 시작된 눈물은 통제가 안 되는 듯합니다.
저는 조용히 눈물이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억울했던 심정과 비참한 심정들이 저의 귓가에 들리게 되죠.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에 명확히 자리 잡히게 됩니다.

상간자를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는 대상자인데요.
둘이서 나누는 행동에는 조금의 양심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남의 것을 빼앗고 원래부터 자신의 것처럼 행동하는 상간자인데요.
그 모습을 보는 제 마음도 불편하기만 한데 '의뢰인분들의 마음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에 안쓰럽기만 합니다.
제가 해야 될 일들을 확실하게 하는 것만이 의뢰인분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믿고 맡길 만한 증거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둘이서 나누는 스킨십, 여러 애정행각 등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수집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수집된 증거들은 의뢰인분에게 모두 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 의뢰인분들을 보게 되죠.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 것입니다.
배우자와 즐거웠던 추억들도 있고 행복했던 기억들도 떠오르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증거들 속의 배우자로 인해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고야 말았죠. 그리고 계획했던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너무나 일방적으로 여러분들이 상처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소송이 끝나고 난 뒤에는 여러분들이 슬퍼서 힘들어해야 될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들의 일상에는 마스크가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는데요.
아무리 쓰더라도 이 마스크는 적응하기가 참 힘들기만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싶은데요.
하지만 이 코로나라는 것이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스크는 생활의 필수품처럼 자리 잡게 되었죠. 빨리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편안하게 오고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