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부산탐정 탐정들의 영업비밀 69회 역대급 층간소음 사태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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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정 이상민탐정입니다.
오늘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3년째 끝나지 않는 층간소음 사건의 결말 이야기를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층간 소음 빌런 찾기 아무도 몰랐던 빌런의 과거 이야기
지난 이야기, 3년째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대화를 나누고자 찾아갔지만 가차없이 닫은 문. 이 사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 바로 결말을 확인해보세요! 탐정 갈매기탐정 층간소음
빌런과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다시 찾아가봤습니다.
부산탐정 이 가자마자 경계를 하며 가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먼저 대화를 잘 해보고자 준비한 커피를 건넸는데요.
커피를 받자마자 저희에게 던져버리시더군요 ... 와.. 이런 적은 처음인데요
정말 역대급 사건인 것 같습니다.
대한공인탐정부산협회 이상민탐정
이런 상황에서도 대화를 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해 보았지만 이번에는 칼을 들고 오겠다며 되려 협박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너무너무 위험한 상황인데요...
빌런을 진정시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들어가 옆에 앉아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경찰도 포기하고, 주민들 모두가 무서워하는데 용감하게 들어가서 독대하는 이상민 탐정!! 슈퍼맨 같은 영웅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대화가 조금 되나 싶었는데 그것도 잠시 뿐, 나가라고 하며 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가버렸습니다.
다른 해결대안을 찾기 위해 요양병원에 있다는 빌런의 형을 만나러 가봤습니다.
면회 요청을 하자 빌런의 친형이 나왔습니다.
조심스레 동생의 상황을 빌런의 친형에게 전달했습니다.
형은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어느날 갑자기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들어갔지만 입학 후 얼마 되지 않아 자퇴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외롭게 지내는 것 같다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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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빌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들었습니다.
빌런은 21살에 사이비 종교에 깊게 빠진 적이 있다 는 말이었습니다.
그 종교에 빠지고 나서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정신과에 보내서 종교에서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사건 이후에도 정신적인 문제가 계속 있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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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빌런에게 조울증 진단 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후 새 출발을 하며 카페도 차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카페가 잘 되지 않으면서 당시 큰 절망감과 좌절감에 빠졌다고 했습니다.
1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동생을 제지할 사람이 없어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생긴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니의 안전이 걱정되어 가족들이 도울 진행 방법이 없나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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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도움을 줄 형편이 없고, 8년째 병원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동생에게 도움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미리 연락을 해놓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 먼저 가족끼리 해결해보고 연락을 주겠다는 연락 이 왔습니다.
탐정 갈매기탐정은 가족들을 믿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갑자기 다급한 연락 이 왔습니다.
빌런이 컵과 유리를 던지며 주민들뿐 아니라 경찰까지 위협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빌런을 잘 설득할 수 있게 변호사님과 함께 다시 아파트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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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을 열지 않고 계속해서 폭력성을 보였습니다.
대면조차 곤란한 상황 이 되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할머니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나왔고, 노인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오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관계자들이 빌런과 대화 후 나왔지만 당사자의 동의 없이는 상황을 알 수 없었습니다.
급기야 구급대원까지 도착하고 문을 강제로 개방 해서야 할머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불안정한 환경에서 벗어나 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입니다.
그 후, 빌런은 또다시 폭력적인 행동을 반복해 결국은 응급 입원이 되면서 지옥같았던 층간소음 전쟁이 멈췄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은 정말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잘 해결되어 다행인 마음입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69회를 시청해 주세요~!
악취와 소음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일상에 스며든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은 이상 신호라도 놓치지 말고, 의구심이 드는 상황에서는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일상을 지키는 첫걸음은 ‘알고 대처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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